[이시각헤드라인] 4월 30일 뉴스투나잇
■ 대통령실 "협치 현안 검토"…후속조치 착수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첫 회담으로 양측이 일단 대화의 물꼬를 텄다지만,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을진 미지수입니다. '소통 채널' 구축이 관건인 상황에서 대통령실은 일단 협치 가능한 현안에 대한 세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 감사원, 선관위 특혜채용 등 대규모 적발
감사원이 지난해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진 선관위를 감사한 결과 대규모 채용 비리 등이 줄줄이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자녀 채용을 위해 채용 인원을 임의로 늘리고, 평가 순위를 바꾸는 등 각종 사례를 적발해 27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 "범의료 협의체 구성"…집단 유급 우려 여전
주요 대학병원 교수들이 오늘부터 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의사단체는 범의료계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대학이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정했지만 학생들이 돌아오지 않아 집단 유급 우려는 남았습니다.
■ 여야 5월 임시국회 일정 합의 또 불발
여야가 21대 국회의 마지막인 5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30일) 본회의 개최 일정 등을 논의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 시흥 고가차로 공사장서 상판 붕괴…7명 중경상
경기도 시흥시의 고가차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공사 근로자 등 7명이 다쳤고 이 중 1명은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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